싸이 흠뻑쇼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정교하게 짜인 감정의 롤러코스터 같은 공연입니다. 공식 세트리스트는 회차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인 구성 흐름은 매년 비슷한 정석을 따릅니다. 2025년 역시 이 패턴을 따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1. 오프닝 – 강렬한 물세례 + 초반 몰입
- 🎵 대표 오프닝 곡: 《싸이퍼》, 《챔피언》, 《댓댓》
- 싸이 등장과 동시에 워터캐논 발사 + 불꽃
- 초반 2~3곡은 모두 떼창 가능한 댄스곡으로 구성
2. 중반 – 감정 완급 조절 구간
- 🎵 《어땠을까》, 《연예인》, 《아버지》
- 물세례는 잠시 줄이고 조명과 스토리 중심
- 관객 감정 몰입 유도 + 싸이의 진심 어린 멘트 삽입
TIP: 이 타이밍에 게스트가 깜짝 등장하는 경우 많음
3. 후반 – 폭발하는 에너지 + 물 난사
- 🎵 《연예인(리믹스)》, 《강남스타일》, 《낙원》
- 싸이 직접 호스 들고 물 뿌림
- 관객과 무대가 완전히 하나 되는 시간
- 객석 전역이 “물축제 한복판”으로 변신
4. 앙코르 – 싸이의 메시지와 마지막 떼창
- 🎵 《예술이야》, 《흠뻑쇼》 테마송, 《챔피언》(2회차)
- 싸이의 마무리 인사와 관객 감동 클로징
- 조명 + 물 +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미 장식
5. 팬들이 꼽은 ‘필수 세트리스트’
|
곡명
|
의미
|
등장 확률
|
| 챔피언 |
에너지 오프닝 / 엔딩 모두 가능 |
★★★★★ |
| 낙원 |
관객과의 교감 떼창 |
★★★★☆ |
| 어땠을까 |
감성 구간 / 고정 레퍼토리 |
★★★★☆ |
| 강남스타일 |
전 세대 떼창 가능 |
★★★★★ |
| 싸이퍼 |
싸이 등장 상징 / 1곡 확정 |
★★★★★ |
🔚 세트리스트는 싸이 공연의 설계도입니다
싸이 흠뻑쇼는 그저 노래를 나열한 콘서트가 아닙니다. 한 편의 뮤지컬처럼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와 구성이 있습니다. 2025년 세트리스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물, 감동, 웃음, 폭발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설계할지, 그 중심엔 변함없이 싸이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