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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코스 총정리
한라산, 대한민국 최고봉이자 제주도의 심장. 해발 1,947m 높이에서 펼쳐지는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산을 찾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총 5개의 공식 등산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만이 정상까지 연결됩니다. 각 코스는 난이도와 풍경, 소요 시간 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라산 등산로 총정리
- 성판악 코스
- 정상 등반: 가능 (백록담 도달 가능)
- 왕복 거리: 약 19.2km
- 소요 시간: 8~10시간
- 난이도: ★★★★☆
- 관음사 코스
- 정상 등반: 가능 (백록담 도달 가능)
- 왕복 거리: 약 17.6km
- 소요 시간: 9~10시간
- 난이도: ★★★★★
- 영실 코스
- 정상 등반: 불가
- 왕복 거리: 약 7.6km
- 소요 시간: 3~5시간
- 난이도: ★★☆☆☆
- 어리목 코스
- 정상 등반: 불가
- 왕복 거리: 약 6.8km
- 소요 시간: 3~4시간
- 난이도: ★★☆☆☆
- 돈내코 코스
- 정상 등반: 불가
- 왕복 거리: 약 7.1km
- 소요 시간: 3~4시간
- 난이도: ★★★☆☆
인기 등산코스 상세 분석
🔺 성판악 코스
가장 널리 알려진 정규 코스. 해발 750m 지점에서 시작하여 한라산 정상 백록담까지 연결되는 대표적인 등산로입니다.
- 특징: 경사 완만, 계단 및 데크 정비 우수
- 장점: 체력 분산 쉬움, 겨울철 설경 장관
- 단점: 거리 길고 사람 많음
- 소요시간: 왕복 약 8~10시간
🔺 관음사 코스
경사가 급하고 체력 소모가 크지만, 다채로운 지형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상급자용 코스입니다.
- 특징: 폭포, 바위지대, 원시림 다양
- 장점: 풍경 변화 많고 도전욕 자극
- 단점: 체력 소모 큼, 초보자 비추천
- 소요시간: 왕복 약 9~10시간
중급 이하 추천 코스
☘️ 영실 코스
윗세오름까지 연결되며, 병풍바위와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는 아름다운 코스로 등산 입문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 정상 도달 불가
- 왕복 약 7.6km
- 소요 시간: 3~5시간
☘️ 어리목 코스
영실과 마찬가지로 윗세오름까지 이어지며, 편안한 경사로와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계절 추천: 가을 억새, 겨울 설경
- 왕복 약 6.8km
- 소요 시간: 3~4시간
코스 선택 기준 가이드
- 정상 등정 목적: 성판악, 관음사 – 백록담 도달 가능
- 가족 나들이 목적: 영실, 어리목 – 비교적 짧고 안전함
- 자연 풍경 감상: 관음사, 영실 – 식생 다양, 구상나무 군락지
- 체력 테스트: 관음사 – 고난도, 도전적 코스
한라산 등산 필수 준비물
- 등산화 (눈길 대비 아이젠 포함)
- 방풍/방수 자켓
- 물 1L 이상, 간단한 간식
- 자외선 차단제, 모자, 장갑
- 여분 옷, 헤드랜턴
- 신분증 (입산신청 시 필요)
유의사항 및 입산 제한
- 입산 마감 시간: 여름 오전 7시 / 겨울 오전 6시
- 하산 시간: 오후 2시 이전 필수
- 날씨 악화 시 등반 제한 가능
- 예약제 구간: 성판악 및 관음사 정상 구간 (계절에 따라)
마무리
한라산은 단순한 등산지를 넘어 대한민국 자연의 결정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한라산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루를 만끽해보세요. 그리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도 함께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